[쿠키 연예] 톱스타 김희애와 유아인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JTBC 새 월화극 ‘밀회’(가제)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2일 JTBC에 따르면 ‘밀회’ 출연진은 최근 서울 중구 서소문로 JTBC 회의실에서 안판석 PD, 정성주 작가 등과 함께 첫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처음 만난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주고 받았다.
특히 여주인공 오혜원 역을 맡은 김희애는 수수한 옷차림과 청순함이 묻어나는 민낯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선재 역을 맡은 유아인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밀회’는 40대 여성 오혜원과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으로 3월 중순 첫 방송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