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등 출연자들 화제…“송가연은 누구?”

‘주먹이 운다’ 박형근, 김뿌리 등 출연자들 화제…“송가연은 누구?”

기사승인 2014-01-22 14:18:00

[쿠키 연예] XTM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 프로그램이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출연자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21일 방송에 등장한 송가연은 또 다른 출연자 곽성익이 케이지에 오르기 전 보호장비 착용을 도와줬는데, 짧은 분량이었지만 눈에 띄는 미모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방송 후 송가연이 화제가 되면서 지난 18일 본인이 페이스북 계정에 올렸던 사진까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끈다.

송가연은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 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동하고 있다. 경호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종합격투기에 입문한 그녀는 현재 로드 FC 전용체육관인 서두원짐에서 훈련 중이며 킥복싱 아마추어 부문 4전 4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주먹이 운다’는 종합격투기를 소재로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팀 결정전에 돌입하여 용기(서두원, 이훈), 광기(육진수, 뮤지), 독기(남의철, 윤형빈) 등 총 세 팀이 1대1 서바이벌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해당 방송 캡쳐, 송가연 페이스북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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