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드라마 인기가 높으니 출연자들의 패션까지 화제다. 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전지현(33)과 김수현(26)이 입고 나온 야상 점퍼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낚시하러 가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나서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기서 두 주인공이 입고 등장한 야상 점퍼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자에 달린 풍성한 털부터 예사롭지 않았고, 풀샷에 잡힌 옷의 전체적인 맵시도 훌륭했다는 평이다.
전지현이 입고 나온 카키색 야상 점퍼는 ‘미스터 앤 미세스 퍼(MR & MRS FURS)’ 브랜드의 옷이며 가격은 660~700만원이다. 김수현의 검정색 야상 점퍼는 ‘시스템 옴므(SYSTEM HOMME)’ 제품으로 135만원 정도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전지현 야상, 저렇게 부티 나는 라쿤털은 처음 본다” “둘 다 엄청 고가의 옷이었구나” “비싼 값 한다. 탐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극중 등장한 의상까지 인기인 드라마 ‘별그대’는 23일 밤 12회가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