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츄럴오가닉물티슈, 국내 최초 물티슈 포장재 항균S마크 획득

네츄럴오가닉물티슈, 국내 최초 물티슈 포장재 항균S마크 획득

기사승인 2014-01-23 12:22:03

[쿠키 생활] 가습기 살균제 유해 성분이 아기 물티슈에도 포함돼 있어 소비자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해결한 업체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 등의 유해성분은 물티슈의 변질을 막는 방부제와 관계된 성분이다.



아보브네이처는 물티슈에 독한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자가 물티슈를 장기간 보관하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항균력이 있는 포장지와 캡을 사용하여 물티슈에 포함된 보존료량을 줄여 아기에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개발했다.



아보브네이처는 ‘네츄럴오가닉물티슈’에 사용된 물티슈 포장지와 물티슈캡에 대해 1월 10일 국내 최초 항균S마크를 획득했다. 또한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 및 EPA(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승인 받은 원료를 사용, 안전도를 높였다. 항균포장재에 대한 특허출원도 했으며 기존의 항균코팅방식이 아닌 소재 내에 항균물질이 함유돼 있어 99.9%항균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뿐만 아니라 항곰팡이 기능까지 추가해 유해세균 및 곰팡이등을 차단, 더욱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항균포장지는 은나노 등을 포장지에 코팅한 방법을 사용했으나 항균력이 일정하지 않은 단점을 보완, 아보브네이처에서 개발한 항균포장지와 캡의 소재에 항균원료가 들어가 있어 항균력이 오랫동안 유지돼 품질이 월등히 뛰어나다.

아보브네이처 박명규 대표는 “아주 순한 천연항균성분과 보존료를 사용해 아기에게 자극이 거의 없는 순한 물티슈를 만들 수 있었다”며 “네츄럴오가닉물티슈는 99.9%자연유래성분으로 만들어진 순한 아기 물티슈로서 미국의 비영리 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안전성테스트에서 안전한 녹색등급인 0~2등급의 천연항균성분과 보존료를 사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보통 물티슈는 티슈에 물을 적셔 오랫동안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 중에 사용자의 손으로부터의 유해세균이나 공기중의 곰팡이등에 의해 변질이 쉬워 보완이 필요했다. 그 동안 많은 물티슈 업체들이 사용자의 편의성과 물티슈를 장기간 사용할 수 있도록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및 가습기살균제등의 독한 방부제를 사용해왔지만 피부자극 등이 심해 아기에게 사용하기에 부적합했다. 순한 아기 물티슈를 만들기 위해 많은 업체들이 연구하고 있지만 물티슈 변질의 위험 등에 노출되어 결국 방부제를 많이 쓸 수 밖에 없다.

박 대표는 “아기들이 사용하는 제품만큼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정말 깨끗하고 안전해야 된다. 네츄럴오가닉 제품을 믿고 구매하신 고객님께 더욱 좋은 성분, 더욱 좋은 제품을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물티슈 포장재 항균S마크 획득기념으로 오늘까지 선착순 5000명에게 반값행사를 위메프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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