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갑오년 새해를 맞이해 설 선물을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비교적 빨리 찾아온 올해 설에는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선물을 주고받는 분위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겉치레 하는 선물이 아닌, 받는 이의 기쁨이 배가될 아이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LG패션(대표 구본걸)의 ‘라푸마(Lafuma)’는 2014년 특별한 설 선물을 제안한다고 전했다.

기존 아웃도어의 투박함은 덜어내고 슬림한 디자인과 화려한 색상, 기능성까지 모두 갖춘 라푸마의 헤비다운 ‘헬리오스’는 최신 기술이 접목돼 한층 더 따뜻하다. 태양광을 흡수하는 써모트론으로 보온성을 강화한 한편, ‘SRT(Shrinking Rubber Thread)’ 기술로 탄생된 슬림한 실루엣은 2030 젊은 세대는 물론 감각적인 중년층을 사로잡을만한 포인트다.

특히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헬리오스는 일상생활에서 캐주얼룩을 즐기는 부모 세대를 비롯, 겨울 산행이나 스키, 스노보드 등의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에게도 제격이다. 두 가지 이상의 컬러가 배색돼 캐주얼한 감성이 더해진 라푸마 다운 점퍼는 데님은 물론 등산용 팬츠에도 잘 어울린다.

라푸마 관계자는 “먹거리, 상품권 등 다양한 설 선물도 좋지만 받는 이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선물을 전한다면 주는 이 또한 기분 좋은 설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올 봄까지 강추위가 예견된 만큼 두툼한 헤비다운 점퍼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