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신규 가방 브랜드 ‘폴렌(POLLEN)’이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지난 11월 론칭한 폴렌은 롯데백화점의 대표 편집샵 ‘바이에토르’를 통해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입점을 진행했다. 이로써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와 온라인몰을 통해 전개되던 폴렌을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점, 부산서면 본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폴렌은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채로운 컬러의 백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특히 배우 이미연이 착용했던 ‘길리 백팩’은 예약 판매가 이뤄질 정도로 이슈가 되기도 했다.

폴렌이 입점한 롯데백화점의 바이에토르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품이나 디자이너 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국내에 진출하지 않은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스타성 있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다.

폴렌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롯데백화점의 입점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가깝게 폴렌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도 염두에 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