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새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서 ‘허당 미녀’ 연기… 코믹연기 도전

차예련, 새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서 ‘허당 미녀’ 연기… 코믹연기 도전

기사승인 2014-01-23 15:27:01

[쿠키 연예] 배우 차예련(29)이 코믹연기에 도전하여 ‘허당’ 매력을 뽐낸다.

내달 27일 개봉하는 영화 ‘여배우는 너무해’에서 발연기(배우의 연기력이 부족해서 매우 어색하게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이는 톱스타 나비 역을 맡아 연기한다. 나비는 걸그룹 출신의 안하무인 톱스타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쪽박’ 시청률을 기록하는 ‘허당’ 미녀배우. 신예 감독 역으로 출연하는 배우 조현재(34)와 함께 유쾌한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를 완성했다.

차예련은 지난 9일 개봉한 영화 ‘플랜맨’에서 정석(정재영 분)의 이상형 지원 역으로 등장해 특유의 깨끗하고 맑은 이미지를 선보였다.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는 야망을 위해 어떤 일도 서슴지 않는 악녀를 연기한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은 넘나들며 선과 악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지만 그동안 코믹한 역할을 맡은 적은 거의 없었다. 그녀의 이번 연기변신이 더욱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여태껏 선보인 적 없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게 될지 주목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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