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특집 ‘라디오 스타’ , ‘꽃미남’들이 몰려온다

설특집 ‘라디오 스타’ , ‘꽃미남’들이 몰려온다

기사승인 2014-01-27 14:39:00

[쿠키 연예]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가 여성 팬들을 위해 확실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이름 하여 ‘꽃미남 종합선물세트’.

‘라디오 스타’측은 29일 설 특집 ‘꽃미남 종합선물세트’편이 방송된다고 예고했다. 녹화는 22일 진행됐는데 이는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진행된 첫 공개녹화였다.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주목받은 ‘해태’ 손호준, ‘빙그레’ 바로(B1A4)와 ‘예쁜 남자’ 노민우, ‘이국적인 이목구비’ 박기웅, ‘꽃미남계의 샛별’ 서강준이 함께했다. 단순 토크 외에도 게스트들 간 매력대결도 벌어졌다.

예상치 못한 높은 수위의 질문을 받은 박기웅은 “라디오 스타가 이런 곳이냐”며 당황해했고, 다른 출연자들은 각자 꼽은 외모 순위를 공개하며 서로 공격하는 장난스런 모습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꽃미남 종합선물세트’편은 지난 방송 말미에 예고가 공개되며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여성 네티즌들은 “꽃미남만 다섯 명이라니, 진정한 힐링 타임이다” “명절 스트레스 싹 날릴 수 있겠다” “공개녹화 참여는 놓쳤지만 본방은 사수해야 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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