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타 정성화,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공연

뮤지컬 스타 정성화,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공연

기사승인 2014-01-27 19:39:00

[쿠키 연예]뮤지컬계 스타 배우 정성화(39)가 오는 3월 15일 부산시민극장 대극장에서 데뷔 이후 20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연다.

‘정성화 위드 프렌즈 콘서트-드리머(Dreamer)’라는 타이틀 아래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 그는 그간 출연했던 뮤지컬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차’ 등의 노래부터 가요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소화할 예정이다.

여기에 개그맨에서 배우, 그리고 뮤지컬 배우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꿈을 꾸고 도전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뮤지컬과 콘서트가 합쳐진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그를 오랫동안 지켜봐 온 다양한 분야의 친구들 10여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관람료는 6만6000원부터 11만원(031-239-0250).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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