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필립스(대표 김태영)는 최근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인 시노베이트(Synovate)가 실시한 2013년 하반기 고객지원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 필립스 헬스케어 코리아가 아태지역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필립스 헬스케어는 매년 분기별 전세계 필립스 고객지원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문성, 대응능력, 기동성, 빠른 해결, 전화 및 리모트 지원 등의 항목에 대해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필립스의 X-ray, CT, MRI, 초음파 등의 의료장비를 사용하는 의료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필립스 헬스케어 코리아는 인도,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태평양지역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비스의 전 과정에 있어 재빠른 대응력과 신속한 처리가 뛰어나다는 고객들의 평가를 받았다.

도미니크 오 필립스 헬스케어 부사장은 “생명을 다루는 의료장비는 시스템의 안정성과, 문제가 발생했을 때의 대응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필립스 헬스케어 코리아가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기술력과 철저한 서비스 관리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