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설 연휴를 맞아 스타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숲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공유(본명 공지철·35), 공효진(34), 김민희(32), 전도연(41) 등이 29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친필 사인과 인사말을 공개했다.
먼저 영화 ‘용의자’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준 공유는 현재 차기작 선택에 앞서 휴식기를 갖고 있다. “늘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며 친근한 느낌의 인사를 건넸다.
공효진은 드라마 ‘주군의 태양’ 종영 이후 광고촬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는 더욱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팬들에게 기대를 당부했다.
새 영화 ‘우는 남자’ 막바지 촬영중인 김민희도 새해 인사에 동참했다. ‘우는 남자’는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베테랑 킬러가 타겟이 된 여자에 대한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다. 김민희는 이 영화에서 배우 장동건(42)과 호흡을 맞춘다.
얼마 전 ‘제5회 올해의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전도연도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인사했다. 전도연은 현재 영화 ‘협녀:칼의 기억’을 촬영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반가운 얼굴들”이라며 “다음 작품에서 빨리 만나보고 싶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타들의 2014년 활발한 활동이 기대를 모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