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샤이니 종현(본명 김종현·24)과 배우 이유비(본명 이유진·24)의 열애설이 화제다. 다비치 멤버 강민경(24)이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며 이들이 다함께 속한 조직 ‘건전지’에 대한 네티즌 궁금증이 높아졌다.
‘건전지’는 1990년생 연예인 몇 명이 모여 조직한 연예계 모임으로 현재 열애설에 휩싸인 종현, 이유비 등이 속해있다. 강민경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건전지’에 대해 직접 언급한 적이 있다.
“술자리에서 자주 만나는 친구나 모임이 있느냐”는 질문에 강민경은 “연기자 이유비랑 자주 만나요. 동갑인데다 시트콤을 함께 하며 친해졌거든요”라며 이유비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90년생들이 함께하는 ‘건전지’라는 모임이 있어요. 이유비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온유(본명 이진기·25), 씨엔블루 이종현(24),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23) 등 연예인 친구들과 이화여대 성악과에 다니는 일반인 친구도 회원이에요”라고 모임 멤버들에 대해 밝혔다.
또한 “‘건전지’에는 두 가지 뜻이 있다. 하나는 ‘이렇게 건전할 수 없지’라는 문장을 줄인 것이고, 또 하나는 체력방전이라는 걸 모르는 우리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며 모임명의 유래도 설명했다.
한편 강민경 소속사 측은 “종현과 이유비를 서로에게 소개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열애설 당사자인 종현과 이유비 측도 모두 열애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