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 2세 ‘초음파 사진’ 최초 공개

강원래 김송 부부 2세 ‘초음파 사진’ 최초 공개

기사승인 2014-01-29 13:21:00

[쿠키 연예] 7번8기 끝에 시험관 아기 시술(체외수정)을 통해 임신에 성공한 가수 강원래(45)·김송(42) 부부. 이들 부부의 2세 초음파 사진이 최초로 공개됐다.

29일 KBS가 공개한 사진엔 초음파 사진을 들고 사진을 찍은 김송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 부부는 최근 KBS 2TV 파일럿(시범) 프로그램 ‘엄마를 부탁해’ 녹화에 참여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방송에서 김송은 강원래를 상대로 “손가락이랑 팔, 다리 긴 것 좀 봐라. 그거 오빠 닮아서 그런 거야”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기의 심장 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 선물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예비 부모’들의 좌충우돌 태교 스토리를 담아내는 ‘엄마를 부탁해’는 총 2부작으로 방영된다. 첫 회 방영 시간은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엔 강원래를 포함해 ‘예비 아빠’인 개그맨 김현철(44), 배우 여현수(32), 가수 송호범(37) 등 연예인 총 6명이 아내와 동반 출연한다.

현재 임신 9개월인 방송인 박지윤(35)이 개그맨 김준현(34) 등과 함께 진행을 맡았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엄마를 부탁해’ 2부는 다음 달 6일 밤 9시에 방영된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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