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암 치료비,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 비교 추천 후 가입해야

고액 암 치료비, 비갱신형 암보험 상품 비교 추천 후 가입해야

기사승인 2014-01-30 10:13:01


[쿠키 생활] 의료기술의 발달은 암 환자의 생존률을 높여주지만, 최신 장비사용으로 인해 진단 및 수술로 인한 비용 또한 높아져, 고액 암 치료는 의료비 지출 항목에 경제적인 부담을 주고 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으로 인해 암 발생률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암 발생률로 인해 암에 대한 두려움만큼 다가오는 문제가 바로 치료비다. 의학기술 발달로 최신 장비로 암 진단 및 치료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고액 암 일수록 치료비용이 높아 경제적 부담은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에는 이러한 암 치료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암 보험 상품에 관심이 증가하고 있지만, 워낙 암 보험 종류가 다양하고 알기 어려운 내용으로 가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K씨(40)는 암은 갑작스럽게 찾아올 수 있어, 젊을수록 암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지인의 말을 믿고 무작정 가입했는데, 뒤늦게 갱신형인 것을 알게 됐다. 처음엔 보험료 부담이 없었는데 갈수록 올라가는 보험료 때문에 유지하는 것 조차 어렵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소비자들이 암 보험 가입요령만 잘 확인한다면 손해없이 암 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비교가입하기 전 알아야 할 암 보험 가입요령을 알아보자.

- 보험료 저렴을 원한다면, 갱신형 보다 비갱신형 암 보험을 선택하라

갱신형은 처음 보험료는 저렴할 수 있으나, 40~50대 이후 갱신 시 보험료가 많게는 4배 가량 증가한다. 기간 또한 비갱신형 보다 길어 총 납입할 보험료를 계산해보면 비갱신형 보다 높게 산출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만큼 현대인들에게 암 발생은 갑자기 찾아오기에 예상하기 어려워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유리하며, 향후 보험료 변동에 인지하지 못하고 단지 초기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이유로 무작정 갱신형 상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암 보험은 중복보장이 가능하지만, 보험사마다 다르므로 암 보험 중복보장 여부 확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암 진단비와 보장 기간 반드시 확인하라

암 보험은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얼마의 보험 진단금을 받을 수 있는 지가 가장 중요하다. 평균수명 연장에 따라 최근 암 보험상품 중 일부는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진단비와 보장기간은 나이에 따라 제한적일 수 있기 때문에, 암 보험은 특히, 젊을수록 가입해 놓은 것이 유리하다.

- 고액 암과 일반 암의 보장금액 확인하라

암 진단비는 암 종류에 지급받을 수 있는 금액이 다르다. 고액암과 일반암, 소액암, 남녀생식기암 등은 진단금도 다를뿐더러 지급이 어려운 것도 있다. 최근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보험사의 손해율이 높아진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의 남녀생식기암은 보험금이 낮거나 보장되지 않는 상품도 있으니, 암 보험 상품 비교 시 일반암 기준으로 진단금액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다.

가입율이 높은 상품이라 해도 성별, 가족력, 연령 등에 따라 보험설계가 달라지고, 상품에 따라 순수보장형, 만기환급형, 일부적립형에 따라 보장범위 및 금액이 달라지기에 특정 보험사 보다는 손해보험과 생명보험사의 상품을 비교한 뒤 선택하는 것이 손해보지 않고 올바른 보험이 될 수 있다.

또 같은 동일상품이라도 가입 지점마다 의무적으로 넣는 상해 및 사망보장이 다르므로 암보장만을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곳으로 암 보험 가입순위 및 가격 비교를 해야 한다.

도움을 주는 암 보험 비교추천사이트(cancer-bohum114.com)는 단순상품비교가 아닌, 자신의 상황에 맞게 저렴하게 보험료계산 및 조절이 가능하며,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흥국화재, 동양생명, 삼성생명, AIA생명 등 국내 보험사별 보험을 최적의 비교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유지하고 있는 보험도 정확한 분석을 통해 보험사별 비교설계를 통해 암 보험 추천을 받고, 보험정보를 알려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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