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디얼스컴퍼니(대표 팽영선, 최민욱)는 지난해 겨울 해리스 트위드 소재의 히트에 이어 올 봄 다시 컬렉션 라인을 출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기존의 클래식하고 댄디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거친 남성의 이미지를 대변하는 디얼스의 ‘블랙 라벨’을 선보였다.

블랙 라벨은 방탄복 소재로 개발된 세계적 원단 회사인 ‘인비스타(INVISTA)’의 1680D BALLISTIC CORDURA를 사용해 기능적 면을 한 층 더 보강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모델과 기존 모델의 업그레이드 버전 모델 3개를 포함해 총 6개 모델로 구성됐다.

이탈리아산 소가죽과 최고급 지퍼 ‘YKK’ 지퍼가 부자재로 사용됐으며, 어깨 끈은 에어 매쉬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 시 통기성을 확보하고 피로감이 덜하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또한 내부에는 15인치 노트북과 태블릿 PC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으며, 우천 시 가방을 보호해 줄 레인 커버가 히든 포켓에 적재돼 실용성을 살렸다.

블랙 라벨은 블랙, 그레이 두 가지 컬러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아이템을 마련해 학생과 더불어 직장인 남성도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