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차기작 ‘논스톱’ 베일 벗다…예고편에 관심 집중

리암 니슨 차기작 ‘논스톱’ 베일 벗다…예고편에 관심 집중

기사승인 2014-02-03 16:37:00

[쿠키 연예]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62)의 차기작 ‘논스톱’(감독 자움 콜렛 세라)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3일 영화 배급사 NEW는 ‘논스톱’의 메인 예고편을 네이버 영화 서비스를 통해 공개했다.

짧은 예고편에서도 리암 니슨의 연기는 돋보인다. 범인의 문자 메시지를 받고 난 후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모든 감정을 표현해내는 내면 연기가 인상적이다. 그의 액션 연기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논스톱’은 4만 피트(12km) 상공에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리암 니슨은 미국 항공 수사관 빌 역을 맡았다. 비행기 탑승객 전원을 용의선상에 두고, 최악의 테러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논스톱’은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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