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동’ 린제이 로한, 리암 니슨의 19세 아들과 열애설…“진짜?”

‘악동’ 린제이 로한, 리암 니슨의 19세 아들과 열애설…“진짜?”

기사승인 2014-02-03 17:43:01

[쿠키 연예] ‘할리우드 악동’ 배우 린제이 로한(Lindsay Lohan·28)이 9살 연하남과의 열애설에 휘말린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해 12월 “린제이 로한이 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62)의 아들 마이클 니슨과 데이트를 시작했다”며 두 사람의 열애설을 처음 제기했다. 마이클 니슨이 린제이 로한보다 9살이나 어리다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은 더 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과 마이클 니슨은 추수감사절 직전 로한의 스타일리스트가 연 파티를 비롯해 여러 파티에서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A의 한 클럽 파티에서 두 사람이 화장실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하지만 리암 니슨 측은 열애설을 강하게 부인했다. 리암 니슨의 대변인은 “로한과 니슨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리암 니슨도 아들이 로한과 ‘열애’라는 이름으로 연결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린제이 로한 측도 “친구 사이일 뿐 데이트 상대가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한편 리암 니슨은 새 영화 ‘논스톱’의 개봉(27일)을 앞두고 있다. ‘논스톱’은 사상 초유의 비행기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고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리암 니슨은 미(美) 항공 수사관 빌 역을 맡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사진=린제이 로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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