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진세연(20)과 김재욱(31)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향한 응원을 보냈다.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의 옥련(진세연 분)과 수옥(김재욱 분)이 빙판 위 데이트를 즐기는 촬영현장 모습이 담긴 사진이 4일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빙판 위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이다.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며 환하게 웃어보였다.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 포즈였다.
‘감격시대’ 지난 30일 방송에서는 옥련이 정태(김현중 분)와의 첫 데이트 약속에 바람맞고, 수옥을 향해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케이트 데이트를 마친 옥련과 수옥의 모습을 정태가 목격하면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본격 시동을 걸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