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전문채널 몬스터짐은 4일 “홍진호, 박정석, 강민, 이병민이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 올드 게이머 초청전-스타 파이널 포(Star Final Four)’ 대회가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e스포츠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팬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기는 과거 스타크래프트 선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친 전 스타 프로게이머 4인이 모여 접전을 벌인 예정. 경기는 네 선수가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며 결승전에 오른 두 명의 선수는 단판 승부로 최종우승자를 가린다. 김철민 캐스터와 이승원, 서경종 해설위원이 경기중계를 맡았다.
풀리그 맵은 러시아워(강민 홍진호), 기요틴(강민 박정석), 패럴라이즈(강민 이병민), 신개마고원(홍진호 박정석), 네오포르테(홍진호 이병민), 로스트템플(박정석 이병민)로 진행된다. 대회는 몬스터짐(www.monsterzym.com)의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생중계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