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트로트 가수 꿈을 이룬 김광규(47). 그 뒷얘기가 공개된다.
7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김광규의 트로트 가수 데뷔 전 과정이 전파를 탄다. 김광규는 지난달 18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데뷔무대를 가졌다. 자신의 첫 싱글 ‘열려라 참깨’로 무대에 올랐다.
김광규의 데뷔무대 소식을 들은 노홍철(35)은 “같은 무지개 회원으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며 그를 응원했다. ‘음악중심’ MC를 맡고 있는 노홍철은 김광규와 함께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가수들과 인사를 나눴다는 전언이다. 어린 아이돌 가수들 사이에서 어색해 할 김광규를 배려한 것이다.
생방송에 잔뜩 긴장했지만 무사히 무대를 마친 김광규에게 절친 배우 윤상현(41)이 전화를 걸어 데뷔 축하를 건네는 모습도 방송에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