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기간중 드라마 예능 줄줄이 결방...'별그대'는 시간만 변경

올림픽 기간중 드라마 예능 줄줄이 결방...'별그대'는 시간만 변경

기사승인 2014-02-09 11:01:00

[쿠키 연예]SBS 수목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소치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결방을 면했다.

SBS는 9일 소치올림픽 경기 중계로 인해 드라마, 예능의 대거 결방이 예고됐지만 ‘별에서 온 그대’는 정상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만 12, 13일에 방송되는 16, 17회는 기존 시간보다 앞당겨진 오후 9시35분부터 방송된다.


한편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 11일 2회 연속 결방된다. 예능 프로그램도 줄줄이 한 주 방송을 쉰다.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심장이 뛴다’ ‘짝’ ‘자기야 백년손님’ 등 주중 밤 11시대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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