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거미(본명 박지연·33)가 KBS 예능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첫 출연,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하는 새 역사를 썼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거미가 전날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주현미 편에 출연, 445점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발라드 장르로 편곡, 애절한 목소리로 소화한 거미는 2011년 ‘불후의 명곡’ 첫방송 이후 역대 최고 점수인 445점을 받았다.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니엘(틴탑) 데이브레이크 V.O.S 거미 태민(샤이니) 김종서 조장혁 등 7팀이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