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효린·에일리 밸런타인데이 한 무대에 선다

백지영·효린·에일리 밸런타인데이 한 무대에 선다

기사승인 2014-02-11 19:10:01
[쿠키 연예] 연인들의 명절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백지영, 씨스타의 효린, 에일리, 휘성 등 인기 가수들이 합동 공연을 갖는다.

주최측인 ㈔좋은사회를위한100인이사회는 이들이 오는 14일 오후 8시30분 일산 킨텍스 5전시홀에서 열리는 ‘2014 밸런타인 두근두근 키스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외에도 알리, 부활의 정동하, 그룹 포맨이 함께하며 오프닝 무대에는 신인 아이돌 그룹이 참여한다.

이날 공연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이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모인 비영리 법인인 ‘좋은사회를위한100인이사회’와 스타도네이션 공연을 하는 ‘별똥별’이 공동 주최하는 무대다. 수익금은 기아구호기금 조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공연은 사랑나눔 콘서트의 일환으로 가수들이 릴레이로 무대에 올라 대표곡을 선사한다”며 “연인들을 위한 키스타임 등의 이벤트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람료 5만5000~11만원.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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