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투습 기능 뛰어난 퍼텍스 쉴드 소재 사용
[쿠키 생활] ‘휠라 아웃도어(FILA OUTDOOR)’는 일교차가 심한 간절기에 자연환경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면서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남성용 방수 재킷을 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방수 재킷은 기능성과 활동성을 극대화한 전문가형 제품으로, 영국 퍼텍스사에서 개발한 고기능성 소재인 ‘퍼텍스 쉴드(PERTEX SHIELD)’를 사용했다. 이는 방수 및 투습 기능이 뛰어난 소재로 비나 눈 등 수분의 침투를 차단하고 몸에서 발생하는 땀을 외부로 빠르게 발산시켜 체온 손실을 최소화해 장시간 활동 시에도 쾌적함을 유지시킬 수 있다.
3단계 레이어 처리 공법으로 외부 공기 침투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레이어 사이에 공기층이 형성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며, 겨드랑이부터 허리 라인까지 지퍼를 연결한 벤틸레이션(통풍) 시스템을 적용해 통풍 기능 또한 뛰어나다.
어깨와 팔, 메인 지퍼 부분은 무봉제 고온 접착 기술인 웰딩 시스템을 적용해 내마모성이 우수하고, 지퍼 포켓을 사용해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전하게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으며 소매에는 벨크로를 사용해 방수 효과를 높이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과 컬러감으로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캐주얼룩으로 다양한 코디가 가능해 실용적이다. 방수 재킷의 색상은 네이비, 카키 두 가지이며, 가격은 49만 9천 원이다.
휠라 아웃도어 관계자는 “봄을 앞두고 본격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기후 변화에 대응해 신체를 보호해주는 재킷류를 티셔츠 위나 다운재킷 안에 겹쳐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