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는 LED 조명, 일명 FLEX GEAR를 장착해 자체 발광이 가능한 ‘아이캐칭(EYE CATCHING)’ 시리즈를 통해 나이트 러닝의 파트너로 제안하고 나섰다.
카파의 아이캐칭 시리즈는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빛을 내는 신개념 아이템으로, 기존의 3M을 사용해 발광하는 방식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첨단 재킷과 가방, 운동화로 이뤄져 있다.
미스트로 재킷은 어깨 부위에 FLEX GEAR가 장착된 스타일로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인체 공학적 패턴과 신체 부위별 활동 방향을 고려한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겨드랑이 부위의 통풍로와 등판의 Y절개로 통기성을 높여 격한 스포츠 활동에서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미스트로 재킷에 장착할 수 있는 FLEX GEAR는 USB 충전 방식의 LED 조명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2시간 정도 충전해 완충 후 5시간까지 발광 효과가 지속되는 기능을 지녔다. 또한 FLEX GEAR는 ‘아이 캐칭(EYE CATCHING)’ 백에도 호환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더한다. 아이 캐칭 백은 인체 구조에 맞게 제작된 가방 뒷면의 쿠션성과 유연한 가방끈 등을 적용해 어깨와 등에 부담이 덜 가도록 한 기능성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본나이트 EC는 SR2 System을 사용, 나이트 워킹에 최적화된 운동화이다. 앞면과 측면, 뒷면의 Reflection 소재는 작은 빛 에너지에도 반응해 착용자의 위치와 동선을 보여주며 안전한 워킹을 제공한다. 여기에 유연성과 쿠셔닝이 강조된 아웃솔이 발바닥을 잡아줘 달릴 때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 시켜줄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가볍고 쾌적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파 브랜드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나이트 러닝을 위해 어둠 속에서도 눈에 띄는 아이템이 필수적”이라며 “카파의 아이캐칭 시리즈는 기존 3M을 사용해 발광하는 것보다 더욱 강력한 FLEX GEAR로 한층 더 뛰어난 가시성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성일 기자 ivemic@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