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니이브,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오픈 및 신작 웹툰 발표

퍼니이브, 카카오스토리 플러스 오픈 및 신작 웹툰 발표

기사승인 2014-02-22 22:56:00
[쿠키 생활]
네이버 인기 웹툰 ‘판다독’의 제작사 퍼니이브가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를 오픈했다. 또한 퍼니이브는 ‘휴대폰 소녀, 밈’이라는 새로운 웹툰을 공개했다.

특히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는 등록된 이미지들을 목록에서 바로 오른 쪽으로 넘겨 볼 수 있는데, 퍼니이브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독특한 4컷 웹툰을 만들었다.

회사측에 따르면‘휴대폰 소녀, 밈’은 휴대폰 없이는 단 하루도 못 사는 휴대폰 중독 소녀의 이야기다. 아시아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 잡고 메신저에서 사용하는 이모티콘 스티커로 먼저 글로벌 런칭했다.

또한 퍼니이브의 카카오스토리에서는 ‘판다독’의 1컷 웹툰도 제공하고 있다. 하루를 격려하는 좋은 글과 그 글에 재미있게 반응하는 귀여운 판다독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보통 스토리 플러스에는 광고성 게시물이 대부분인데 반면, 퍼니이브의 카카오스토리에는 오로지 창작 콘텐츠만 제공된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퍼니이브의 마케터인 황혜성은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주요 릴리스 채널은 여전히 TV와 인터텟 포털이지만, 즉각적인 소통과 입소문이라는 측면에서 카카오스토리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도 강력한 콘텐츠 채널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빠르게 구독자수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퍼니이브의 카카오스토리 플러스는 친구 찾기에서 ‘퍼니이브’로 검색 후 소식 받기를 누르면 카카오스토리에서만 볼 수 있는 퍼니이브의 재미있는 콘텐츠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yumi@kukimedia.co.kr
전유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