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록밴드 넬(김종완·이재경·이정훈·정재원)이 새 앨범 ‘뉴튼스 애플(Newton’s Apple)’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27일 자정 넬의 정규 6집 ‘뉴튼스 애플’ 음원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직후 신곡 음원들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경우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아이돌 그룹 일색인 가요계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타이틀곡 ‘지구가 태양을 네 번’은 4년이 지나도록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슬픈 가사와 함께 서정적이면서 밝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드럼과 피아노 등 밴드 사운드는 넬 특유의 색깔이 잘 드러난다는 평이다.
‘뉴튼스 애플’'은 넬 ‘중력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11곡의 신곡이 담긴 CD1과 시리즈 첫 싱글 앨범 ‘홀딩 온투 그래비티(Holding onto Gravity)’, 두 번째 싱글 앨범 ‘이스캐이핑 그래비티(Escaping Gravity)’가 합쳐진 CD2가 함께 구성돼 총 21곡이 담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