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천도(천송이와 도민준) 커플 잊지 마세요!”
SBS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27일 막을 내린 가운데 주연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14년 만에 드라마 촬영에 임한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다.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어 행복했다”며 “‘별그대’와 ‘천도커플’이 여러분 마음 속에 오랫동안 남길 바란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은 “도민준으로 살았던 지난 시간 큰 사랑을 받았다”면서 “도민준의 지구에서 마지막 3개월,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까지 모든 순간이 멋진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