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가 랩을 하고 김예림이 노래..필터 ‘라스트 신’ 듀엣

최자가 랩을 하고 김예림이 노래..필터 ‘라스트 신’ 듀엣

기사승인 2014-03-07 15:56:00

[쿠키 연예] 다이나믹듀오의 최자가 랩을 하고, 가수 김예림이 노래를 한다.

프로듀서 필터(본명 장재원·31)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7일 “최자와 김예림이 필터의 싱글음반 ‘신 넘버 2’(Scene # 2)의 타이틀곡을 함께 불렀다”고 밝혔다.

이들은 필터의 싱글 타이틀곡 ‘라스트 신’(Last Scene)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음원은 오는 13일 공개된다. 1990년대의 감성이 담겨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노래다.

소속사는 “올 봄 히트한 씨스타의 소유와 싱어송라이터 정기고의 듀엣곡 ‘썸’이 막 시작하려는 사랑을 노래했다면 최자와 김예림은 사랑의 끝자락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섬세하게 소화했다”고 설명했다.

필터는 일렉트로닉 프로듀싱팀 ‘플래닛 쉬버’의 멤버로 음반을 냈으며 다이나믹듀오, 슈프림팀, 타블로, 정인 등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한승주 기자 sjhan@kmib.co.kr
한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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