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나라는 상품분야에서 양허 방식, 협상 진행 프로세스 등 모델리티의 주요 요소를 협의했다. 또 원산지·통관 및 무역원활화·무역구제·위생검역(SPS)·기술무역장벽(TBT) 작업반 회의를 개최해 협정문 주요 요소를 논의했다. 정부조달·전자상거래·환경·식품 분야는 전문가 대화를 개최해 협정 대상범위를 검토했다.
협상에는 우리나라의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비롯해 일본 나가미네 야스마사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 중국 왕셔우원 상무부 부장조리가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5차 협상은 오는 7월 중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현길 기자 hg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