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타일러 권, 친한 지인일 뿐”… 소녀시대 소속사 SM, 열애설 부인

“제시카-타일러 권, 친한 지인일 뿐”… 소녀시대 소속사 SM, 열애설 부인

기사승인 2014-03-13 14:12:00

[쿠키 연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25)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이를 부인했다.

SM 측은 13일 “본인(제시카)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친한 지인일 뿐 연인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제시카와 재미교포 사업가로 알려진 타일러 권이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해 1월 홍콩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비밀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보도했다.

타일러 권은 그룹 빅뱅과 친분으로 국내 팬들에게 얼굴이 알려진 적이 있다.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시상식 뒤풀이 자리에서 빅뱅 멤버들과 모델 출신 배우 이수혁 등과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제시카는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공개연애를 하겠냐는 질문에 “들키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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