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구 드디어 장가가네”…홍종구·송서연 3월 백년가약 맺어

“홍종구 드디어 장가가네”…홍종구·송서연 3월 백년가약 맺어

기사승인 2014-03-14 08:56:00

[쿠키 연예] 가수 노이즈 출신 홍종구(43)와 배우 송서연(본명 송지은·33)이 백년가약을 맺는다.

14일 오전 송서연의 소속자 물고기엔터인먼트에 따르면 송서연과 홍종구는 오는 3월 19일 오후 5시에 역삼동 리움 체임버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별다른 예물 없이 반지만 준비해 검소하게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주례는 생략하고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완에게 축사를 맡겼다. 김창완은 무명이던 홍종구를 발굴해 톱스타 반열에 올려준 은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1부는 배우 고수가 진행하며 2부는 SBS 개그맨 태봉이, 축가는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홍종구·송서연 예비부부는 “제2의 인생을 함께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우리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오정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