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1만명 규모의 대형 공연을 주로 열었던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올봄 1000석 규모의 콘서트로 관객을 찾는다.
14일 CJ E&M에 따르면 신승훈은 5월 6~11일 총 5회에 걸쳐 서울 LG아트센터에서 회당 1000석 규모의 콘서트 ‘더 신승훈 쇼 리미티드 에디션 Ⅱ’를 개최한다. 신승훈은 히트곡보단 자신의 숨겨진 명곡 중심으로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그는 “설렘만큼 긴장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봄날, 좋은 공연으로 관객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서트 예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