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겸 배우 윤계상(36)이 KBS 2TV 연예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 팬이 날린 돌직구 질문에 당황했다. 팬은 “아하늬 언니 말고 저랑 사귀어요”라며 “이하늬 언니에게 차이면 나에게 오라”는 영상편지까지 보냈다.
15일 방송된 연예가 중계는 윤계상과 게릴라 데이트를 진행했다. 한 여대를 인터뷰 잘소로 잡은 윤계상은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윤계상은 갑자기 한 여학생이 “이하의 언니 말고 저랑 사귀어요”라고 제안을 하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부끄러워했다. 제작진이 이 학생에게 윤계상을 위한 영상 메시지를 보내라고 제안하자 학생은 “이하늬 언니에게 차이면 나에게 와요”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에는 2NE1의 인터뷰, 야노시호의 화려한 외출, 예능프로그램 1박2일의 여섯 멤버들과 인터뷰 등이 전파를 탔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