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올해로 탄생 117주년을 맞이한 동화약품 활명수가 3월 22일 제22회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을 맞아 제 2회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활명수(살릴活, 생명命, 물水)’ 제품 본연의 뜻을 살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과 수질오염에 따라 생명을 위협 받는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유니세프(UNICEF)와 3월 한 달 동안 함께 진행 할 예정이다. 지원기금은 활명수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온라인 참여를 위해서는 3월 22일까지 유니세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위액션(WeAction, www.facebook.com/WeActionUNICEF)’에 방문,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거나 ‘공유하기’를 누르면 된다.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좋아요’ 1회 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된다. 10만 건의 ‘좋아요’ 달성을 목표로 총 1250만 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1897년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로 태어나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며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와 함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활명수와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2013년에 처음 시작돼 현재까지 총 1910만 리터에 달하는 깨끗한 물을 아프리카 물 부족 국가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또한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 전(展)’을 개최해 ‘생명’을 주제로 친환경 작가 로리킴, 김태균이 활명수 병뚜껑으로 제작한 작품을 소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