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기, 혼수 홈세트 아이템 추천

한국도자기, 혼수 홈세트 아이템 추천

기사승인 2014-03-17 16:08:01

[쿠키 생활] 따뜻한 햇살과 각양각색의 꽃으로 예비신부의 마음을 한껏 들뜨게 만드는 계절 봄이 다가온다. 일반적으로 패션에 비해 라이프스타일이 길다고 알려져 있는 도자기는 매년 비슷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신혼 식탁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국도자기㈜는 본격적인 봄 결혼시즌을 앞두고 예비 신부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될 홈세트를 아이템별로 제안한다.

◇품격과 실용성 갖춘 예단반상기 인기

눈에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을 함께 추구하는 현대인의 취향에 따라 한국도자기는 전통적인 디자인과 이국적인 모티브 등 다양한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다.

웨딩드레스에 수놓은 꽃자수, 비즈, 레이스의 이미지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새틴스티치’ 예단반상기는 골드라인과 살구 빛 펄을 이용하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드레스의 질감이 느껴지는 듯한 전사기법을 활용해 손끝으로 만질 때 느껴지는 촉감이 더욱 고급스러움을 전해준다. 특히 기존구성은 2인 기준으로 다양한 사이즈의 종지로 구성됐으나 새틴스티치는 4인 구성으로 종지대신 다양한 사이즈의 접시와 볼로 구성돼 있다.

굿디자인어워즈에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돼 호평을 받은 ‘초충도’ 칠첩반상기는 여뀌, 가지, 부용화, 양귀비를 주제로 고전미를 그대로 살려 더욱 눈에 띈다. 조선시대 대표 여류 예술가인 신사임당의 초충도 그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필요에 따라 단반상기, 전통다기, 보석함 등 예단용에 그치지 않고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도자기 매장에서는 예단 구매 고객을 위해 기호에 따라 팥, 찹쌀을 넣고, 한지 포장과 고급 보자기로 감싸는 격식을 갖춘 포장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아함

화이트 스타일은 음식을 돋보이게 할 뿐 아니라 깔끔한 식탁차림을 선호하는 신부에게 인기가 좋다.

‘국화문’ 홈세트는 국화꽃을 깨끗하고 우아하며 단아하게 표현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진주빛 펄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높였으며 양·한식 상차림이 모두 잘 어울려 아름답고 향기로운 봄의 식탁을 연출할 수 있다.

◇로맨틱

생전에 앙드레김이 직접 디자인한 ‘웨딩마치’는 여성스러운 드레스의 곡선을 살린 은은한 웨이브 쉐입으로 우아하고도 사랑스럽다. 그릇의 용도뿐만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소품으로도 좋다. 앙드레김의 웨딩드레스 모티브로 ‘신혼의 아름다움과 설렘, 낭만’을 주제로 화사한 장미꽃이 수놓아져 젊은 신혼부부들의 감성을 사로잡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다.

◇친환경적인 내추럴함

‘베르디’는 스페인어로 ‘푸르다’는 의미다. 트렌디한 푸른색을 넣어 친환경적이고 감성적인 북유럽 스타일을 새로운 쉐입과 스타일 리쉬한 연출을 위한 구성을 했다. 손으로 그린 듯 자연스럽게 번져든 푸른빛이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디자인이다.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맞추어 일률적인 디자인과 구성을 벗어나 북유럽식 샐러드볼과 피자접시 등 색다른 구성도 눈 여겨 볼만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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