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나르샤(본명 박효진·33)가 tvN 성인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에서 개그우먼 안영미의 가슴춤을 선보였다.
나르샤는 22일 오후 방송된 SNL코리아 ‘별에서 온 그놈’ 코너에서 천송이 역할을 맡아 웜홀에서 나온 도민준(신동엽 분)과 재회한다.
레드카펫에서 인사를 하던 나르샤는 도민준에게 “나야 나 천송이. 내가 좀 많이 달라졌지? 지난 3년간 돌려 깎았더니 많이 변했어”라며 성형을 고백했다. 신동엽은 “우리 천송이는 안영미를 닮았다”며 증거를 요구한다. 나르샤는 “15초만 줘. 15초 동안도 날 믿을 수 없다면 인정할게”라며 안영미의 가슴춤을 춰 방청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네티즌은 “대놓고 19금, 나르샤 최고” “안영미 말고 저 춤을 출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줄은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