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원액기 브랜드 휴롬은 지난 18일까지 열린 2014 국제가정용품 박람회(이하 ‘IHHS’)에 6년 연속 참가하며 신제품을 선보였다.

미국 시카고 맥코믹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IHHS는 북미 최대의 생활용품 소비재 박람회로 독일 암비엔테 소비재박람회,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로 꼽힌다. 미주 시장의 신규 바이어 발굴을 위해 참여했으며 휴롬 외에도 생활가전과 조리기구 등 소비재 부문에서 34개국의 약 2100여 업체가 참가했다.

200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참가하는 휴롬은 이번 박람회에서 미국 수출용으로 제작한 고급모델인 ?세대 휴롬(HH Series)’을 최초로 선보였다. HH Series는 세계 3대 디자인인 iF디자인, 레드닷, IDEA 어워드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모델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포도샐러리와 오렌지샐러리 주스 2만 잔 시음행사를 진행했다.

휴롬 관계자는 ?만 여명이 참관한 IHHS에서 신제품에 대한 해외 소비자 반응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년째 참가하다 보니 첫 해와 달리 ‘휴롬’을 먼저 알아보고 외치거나 주스 외에도 녹즙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