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즈, 백화점 판매 실시

스핀즈, 백화점 판매 실시

기사승인 2014-03-25 13:10:01

[쿠키 생활] 친환경 음식물처리기 '스핀즈(SPINZ)'가 업계 처음으로 백화점 판매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스핀즈는 브랜드가구 및 주방기기업체, 양판점, 홈쇼핑 등과 손잡고 판매처 및 고객층 확대에 나섰다.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판매처 다각화를 통한 경쟁력 확대로 초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스핀즈이노베이션은 백화점 유통사 홈라이프를 통해 AK백화점, 갤러리아, 뉴코아 강남점 등 수도권 주요매장을 중심으로 판매에 들어갔으며 내달부터 전국 주요지점 및 기타 백화점, 양판점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1일에는 가구업체 리바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전시장 판매를 시작으로 빌트인 시장도 공략한다. 또 자체 판매망 구축을 위한 전국 지역 대리점 모집도 추진한다.

스핀즈는 지난해 9월, 인터파크HM과 자사의 세계 특허기술을 적용한 표준형 제품의 성공적인 론칭에 이어, 다음달 TV홈쇼핑을 통해 완전건조 방식의 고급형 신제품을 선보인다.

박노형 스핀즈이노베이션 대표는 ”고급형 제품의 출시 일정이 당초 예정보다 늦어진 것은 성능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결단이었다”면서 “그 결과 어떤 음식물쓰레기도 2시간 안에 커피가루처럼 동일하게 건조되며 감량율 1/10, 함수율 0%, 처리시 발생되는 냄새도 100% 차단시켰다. 특히 전기요금은 1회 사용시 0.43kWh로 하루 3회 30일 지속 사용 시 월 평균 약 3천 원으로 대폭 줄이는 등 성능과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실제로 업체 및 홈쇼핑 관계자,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품평회에서 가장 이상적인 음식물처리기로 호평을 받은 만큼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면서 “이에 따라 1분기 수주 계약 및 문의가 늘어나 2분기부터 판매채널 확대와 함께 안정적인 수익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핀즈 음식물처리기는 싱크대에서 설거지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언더싱크 타입으로 동양매직서비스가 설치 A/S를 담당하고 있으며 제품 구입 후 2년간 무상 A/S 및 LIG손해보험에 3억 원의 제품배상책임보험(PL)도 가입돼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