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평론가에는 김봉옥 충남의대 재활의학과 교수, 안덕선 고려의대 성형외과 교수가, 약사평론가에는 원희목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 오우택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37회를 맞이한 의약평론가는 지난 1976년부터 의료계와 약학계에서 학술연구나 논평 등 언론 활동으로 업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의사 약사들을 해마다 발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배출된 의약평론가는 총 198명이며 이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998년부터는 한국의약평론가회(회장 이성낙)를 결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