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휴온스가 3년 연속 대규모 영업인력 확충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달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한 달간 공채 23기 신입 영업사원의 서류접수를 시작한다. 채용 규모는 50명으로 유명 채용포털 사이트에 공고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전국 150여 개 대학 취업지원센터에 포스터를 배포했다.
휴온스는 지난 2010년 연매출 1000억원을 돌파, 이후 2년만인 지난해 1500억원 매출을 올린 중견 제약사다. 시장점유율 1위의 1회용 인공눈물 카이닉스와 국소마취제 리도카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성형시장에서 포스트 보톡스라 평가 받는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로 연매출 10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전재갑 휴온스 대표는 “회사의 발전은 우수한 직원을 얼마나 많이 확보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와 사원복지 프로그램을 가동해 고객 앞에서 진심을 다하는 감성영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영수 기자 ju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