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랑살랑 패션에 봄 바람이 분다”

“살랑살랑 패션에 봄 바람이 분다”

기사승인 2014-04-14 09:51:00

[쿠키 생활] 거리마다 화사하게 만개한 꽃들과 따뜻한 햇살에 야외로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데이트의 계절, 봄은 여자를 설레게 하는 계절로 그녀들의 패션에서 봄바람이 불고 있다. 집에만 있기에 억울한 요즘 같은 날씨에 보다 상큼한 컬러로 봄을 입어보자.

야외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활동성이다. 그러나 활동에 치우쳐 패션을 포기할 수는 없는 법. 활동성을 자랑하며 패션도 포기할 수 없는 그들에게 알록달록 한 다채로운 컬러의 아이템을 추천한다. 컬러 스키니진은 티셔츠는 물론, 셔츠, 힐, 단화 등 그 어떠한 아이템과 만나도 무난하게 스타일링을 할 수 있어 초보자도 손쉽게 코디 할 수 있다.

특히 화이트 셔츠나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같이 기본 아이템에 컬러 스키니진으로 포인트를 주면 과하지 않은 스프링 룩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컬러의 피켓티셔츠는 흰색이나 블랙 등의 베이직한 컬러의 아이템과 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과하지 않은 심플한 봄 컬러 패션을 선보일 수 있다.

평소 개성 넘치는 옷차림을 즐기는 여성이라면 톡톡 튀는 컬러의 핸드백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뽐내는 것은 어떨까. 화사한 봄 날씨만큼이나 상큼한 컬러의 백으로 룩의 포인트를 준다면 나만의 유니크한 패션센스를 뽐내기에 손색없을 것이다. 핫핑크, 레몬, 오렌지 등 봄을 상징하는 컬러의 가방을 들어주면 사랑스러우면서도 소녀스러운 분위기를 자아 낼 수 있다.

반면 시크한 룩을 선호하는 이들이라면 블랙이 빠질 수 없다.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톤 의상에 스퀘어 스타일의 블랙 토트백을 매치해주면 세련된 봄 패션을 연출 할 수 있다. 특히 심플하고 단정하게 입어야 하는 직장여성들이라면 더 없이 완벽한 데일리 백으로도 손색없어 많은 여성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 난 기자 nan@kukimedia.co.kr
김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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