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세라젬(사장 이왕구)은 ‘클럽밸런스5’ 브랜드로 체형피부관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클럽밸런스5는 세라젬의 최고 기술력을 집약한 의료기기 제품과 2012년 선보인 건강식품 자회사의 천연 화장품 등 세라젬그룹이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 아이템을 뷰티 관리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적용시킨 신개념 다이어트·파부관리샵이다.
클럽밸런스5의 가장 큰 특징은 의료기기를 통한 과학적 케어를 제공하는 것으로 관리사들의 주관적인 관리 방식에 의존했던 기존 미용 관리샵과 차별화했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진단기기를 통해 객관적이고 개개인의 체형과 피부 상태에 맞게 설계된다. 또한 대한다이어트협회와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효과적인 관리를 돕는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를 이용한 클럽밸런스5의 관리에는 부분 비만, 군살 관리를 돕는 저주파 집중 관리를 비롯해 초음파, 고주파, 각질 제거 등 기능을 갖춘 피부관리기, 원적외선 복사열로 전신 관리가 가능한 온열 관리가 대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독자적으로 개발한 이너뷰티(Inner Beauty) 건강식품은 현대인들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보충과 체중 관리 및 독소 배출 등을 도와 신체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피부관리 기기에 최적화된 천연 코스메틱 제품을 사용하여 빠르고 효과적인 스킨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는 클럽밸런스5는 2014년 2월 대리점 확대를 시작한 이후 현재 서울, 경기,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20여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올해 초에는 미국과 중국에도 진출해hk지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브랜드 파워를 빠르게 키워 나가고 있다.
그간 별도의 사업자 모집 설명회를 갖지 않았음에도 3000만원 수준의 부담없는 투자비로 여성 누구나 쉽게 운영이 가능한 사업으로 알려지며 매장을 중심으로 사업 문의가 이어져 매 주 1개 이상의 매장이 오픈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세라젬은 클럽밸런스5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성공적인 소액여성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4일 세라젬 천안 본사에서 대규모 첫 사업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독립 매장 운영에서부터 창업 노하우와 차별화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