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영국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수퍼 콤팩트 블렌더(Super Compact Blender)’(모델명: BL237)를 출시했다.

1ℓ 용량의 해당 블렌더는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비롯한 소가족에게 유용하다. 간단한 요리 시 사용과 세척이 부담스러운 큰 사이즈 블렌더의 불편 요소를 보완한 것.

350W의 강터로 혼합, 분쇄, 다지기의 다용도 블렌더 역할을 하고 추가 투입구인 필러캡이 장착돼 있어 가동 중에 재료 투입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식기 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고 스테인리스 칼날이 분리돼 세척이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홈메이드 주스를 즐길 수 있는 450㎖ 스무디 전용 블렌더 용기가 포함돼 있어 집에서 과일, 채소 등을 블렌딩한 후 용기 자체를 그대로 가지고 바로 외출해 휴대하며 마실 수 있고 별도의 작은 분쇄용기가 있어 허브, 견과류, 커피, 마늘, 생강 등을 분쇄할 수 있다.

켄우드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와 핵가족이 늘어나며, 초소형 주방가전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라며 “‘수퍼 컴팩트 블렌더’는 그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초소형 사이즈 제품”이라고 말했다.

제품 소비자 가격은 7만8900원이며 주요 대형 마트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다(문의:
02-566-2611).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