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모스, 휴대용 텀블러 ‘JNO’ 출시

써모스, 휴대용 텀블러 ‘JNO’ 출시

기사승인 2014-05-12 11:03:07

[쿠키 생활]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 코리아가 휴대용 텀블러 ‘JNO’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JNO’는 160도 회전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뚜껑을 여닫을 수 있는 스크루 타입의 진공 단열 휴대용 텀블러다. 여타의 텀블러가 360도 이상 돌려야 열리는 반면 160도로 그 각도를 줄여 쉽게 열수 있으면서도 물이 새지 않도록 디자인됐다.

250㎖, 350㎖, 500㎖ 세 가지 용량에 250㎖는 두 가지 컬러, 350㎖, 500㎖는 세 가지 컬러로 출시, 선택의 폭을 넓혔고 250㎖, 350㎖는 각각 150g, 170g의 슬림 콤팩트형 모델로 여성 핸드백 속에도 손쉽게 휴대 가능하다.

‘JNO’는 써모스의 기술로 만들어진 초고진공단열상태로 인해 뜨거운 음료를 담았을 경우 6시간 기준으로 250㎖는 58도, 350㎖ 65도, 500㎖ 68도 이상을 유지할 만큼 음료를 장시간 따뜻하게 유지시켜주며 차가운 음료 역시 6시간 기준 250㎖, 350㎖ 11도, 500㎖ 10도 이하를 유지할 정도로 보냉력이 우수하다.

여기에 얼음을 손쉽게 담을 수 있도록 입구를 넓게 제작했으며 보다 안정감 있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입술이 닿는 부분을 곡선 처리하는 등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신제품 ‘JNO’는 써모스의 여느 제품답게 뚜껑 패킹, 마개 패킹 등이 분리 가능해 구석구석 세척 가능하며 분리가 되는 부품은 별도 판매하고 있어 위생적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신세계, 현대, 롯데, 갤러리아, AK 등 써모스 입점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가격은 백화점가를 기준으로 250㎖은 5만7000원, 350㎖은 5만9000원, 500㎖은 6만60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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