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광고·CM송 론칭

위니아만도,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광고·CM송 론칭

기사승인 2014-05-14 16:28:00

[쿠키 생활] 위니아만도가 제습기 성수기를 앞두고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TV 광고와 CM송을 공개하며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나섰다.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TV 광고는 여름 장마철마다 눅눅하게 지내는 가족이 김유정이 선사하는 위니아 제습기를 만난 후 뽀송뽀송한 생활을 하게 된다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위니아 제습기 없이 눅눅한 생활을 하던 가족으로는 ▲뮤지컬 배우로 뛰어난 가창력과 코믹 연기의 달인인 박준면 ▲‘푸른거탑’의 연기파 중년 배우 송영재, ▲‘사랑과 전쟁’의 국민 시어머니 역할 서권순 ▲마임 연기 전문가 이준혁 ▲늦깍이 CF 스타 곽용근 등이 출연해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위니아만도는 특히 ‘빠르고 강력한 제습’이라는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의 특장점을 알리기 위해 재밌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을 담은 랩 CM송을 광고에 담았다. ‘위니아 습습 song’이란 제목의 CM송은 ‘제습’을 연상시키는 ‘습’을 랩으로 반복하면서 ‘제습=위니아’라는 브랜드 연상 효과를 노렸다.

‘위니아 습습 song’은 작곡가이자 가수인 주영훈이 제작했고 후렴부 노래는 광고모델 김유정이 직접 불렀다. 위니아만도는 ‘위니아 습습 song’을 TV와 라디오 광고뿐만 아니라 본사 전화 통화 연결음과 휴대전화 벨소리, 위니아딤채 전문점 매장 음악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이란 위니아만도 마케팅담당 부장이사는 “‘뽀송뽀송 위니아 제습기 제로’ TV 광고는 빠르고 강력한 제습이란 제품 특징을 강조해 ‘제습기는 곧 위니아’를 알리는데 집중했다”면서 “경쾌한 CM송과 배우들의 코믹 연기에 광고모델 김유정의 상큼하고 신선한 매력이 잘 결합돼 제습기 광고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최근 제습기, 에어컨, 에어워셔 브랜드 ‘위니아(WINIA)’ 광고 모델로 아역배우 출신 김유정을 발탁하고, ‘위니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9년 만에 교체하면서 신선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보다 젊은 브랜드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
신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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