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이 2014년형 제습기 2종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각각 일일 제습량 10ℓ, 15ℓ의 제습용량으로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제습과 정지를 반복, 최적의 습도를 찾아주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과 바람의 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풍량 조절 기능이 적용됐다. CCD-CD15 시리즈는 강약 2단으로 풍량을 선택할 수 있고 한 시간부터 최고 24시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넓은 LCD 디스플레이를 설계하고 측면 착탈식 물통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편 CCD-10 시리즈는 3단 풍량 조절과 한 시간부터 8시간까지의 타이머 기능을 제공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CCD-CD15와 CCD-10 2종 모두 4.5ℓ의 물탱크 용량을 적용, 물탱크를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물받이에 물이 가득 찼을 경우 경고음과 함께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된다. 제품 내부에 성에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자동 제상 기능으로 작동 능률을 높였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까지 줄였다. 2종 모두 바퀴와 손잡이를 설계, 이동이 편리해 신발장, 이불장, 옷장, 서재 등 습기 제거가 필요한 집안 구석구석에 사용할 수 있다.

최준봉 리홈쿠첸 상품기획 부문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여름이 길어지면서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리홈쿠첸의 뛰어난 기술력에 기반한 2014년 형 제습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