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매년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로맨틱한 특별한 날, 부부가 같이 하는 부담 없는 여가생활 하나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특히 항상 바쁘고 시간이 없는 부부의 경우, 특별히 거창한 취미보다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음악 혹은 영화 감상을 추천한다.

부부가 함께 영화, 음악을 즐기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서로 몰랐던 취향을 확인하는 등 아내와 남편을 보다 더 잘 이해 할 수 있어 좋다. 늘 함께 하는 취미생활을 꿈꿔만 왔다면, 이번 기회에 '프랑스 감성 사운드 포칼(FOCAL)'이 선사하는 사운드에 취해보자.

자유로운 새를 형상화한 포칼(FOCAL)의 ‘수퍼 버드 2.1 팩’(Super Bird 2.1 Pack)과 ‘버드 2.1 팩’(Bird 2.1 Pack)은 각각 앰프가 내장돼 있는 서브 우퍼인 파워 버드(Power Bird)와 스피커 1조로 구성돼 공간감과 역동적인 사운드를 배가 시켰다. 블루투스가 내장된 모든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동이 가능하다.

‘엑스에스 북 와이어리스’(XS Book Wireless)는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든 종류의 스마트기기와 호환 가능하고 간편한 연결만으로 최대 10m 거리에서 원하는 음악을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부담스럽지 않은 북쉘프 크기의 사이즈라 어디에 두어도 부담이 없다.

컴퓨터 옆에 두고 피씨파이(PC-FI)로 주방에서 요리를 하면서, 혹은 테라스에서 와인을 음미하면서 와이어리스로 간편하게 음악을 감상해보자.

또한 포칼(FOCAL) 제품의 디자인은 벤틀리, 마세라티, 지방시, 이세이 미야케 등 세계 유명 명품 브랜드와 프로젝트를 함께한 파리의 디자인 스튜디오 ‘피노&르 포르쉐(Pineau&le Porcher)’가 맡아 감각적인 디자인 철학까지 담아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