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낙보청기,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포낙보청기,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4-05-20 09:39:03

[쿠키 건강] 포낙보청기(대표 신동일)는 지난 19일 서울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현훈)와 재가(在家)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在家) 노인을 위한 보청기 및 청각 관련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청각 관련 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노인들에게 보청기를 포함해 각종 청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난청을 겪는 재가 노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포낙보청기는 재가 노인 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전국의 유관 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청각과 난청, 보청기에 대한 교육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청각 관련 노인 복지 서비스의 장기적인 지원 및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설문조사, 관련 정보의 공유 등 활발한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신동일 대표는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교류협력을 통해 난청을 겪고 있는 재가 노인에 대한 복지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보청기를 단순히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난청과 보청기에 대한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으로 난청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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