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생활]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대한아토피협회에서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신제품 제습기 3종(모델명: DEH-C154, 415D, 274PE)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주변 환경이나 설정한 온도에 맞게 자동으로 최적의 습도 조절이 가능하다. 에너지 소비효율1등급 제품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중국산 저가브랜드가 아닌 파나소닉과 LG전자의 콤프레셔를 채용해 소음이 적고 품질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 물통이 가득 차면 알람으로 알려주고 별도의 배수호스가 있어 물을 버리는 수고를 덜어준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눅눅한 빨래를 건조해 주는 의류건조기능이 있어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터치 방식과 이동식 바퀴, 무선 리모콘을 채용하여 편리한 사용 및 이동을 할 수 있고 자동 잠금ㆍ해제 기능과 자동 풍량 조절 기능, 자동제상 기능으로 보다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김기영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각 가정의 환경 및 공간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ℓ에서 17ℓ까지 다양한 용량의 모델을 함께 출시했다”며 “제습기를 사용하면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세균번식과 악취, 곰팡이 발생을 억제해 관련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지마켓, 옥션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 시 옷장과 신발장 제습에 필요한 집중건조 키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가격은 DEH-C154, 415D모델이 39만8000원, DEH-274PE모델이 46만9000원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민우 기자 smw@kukimedia.co.kr